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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생활/사회탐구

[직장생활] 일이 힘든 이유, 사랑하는 것이 없어서 (feat. 누가 일을 힘들게 만들었나? I 철학자 강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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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노마드라는 개념이 등장하고
직장인들의 조직내 업무개념이 변동을 겪고 있습니다.

더이상 집단에 소속되어 일하지 않아도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하여
대기업 못지 않은 수억원의 연봉을 받는 일도 가능해진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죽어라 일해서 돈 벌면 뭐하나?
개돼지처럼 일만 하다 죽을 바에는 말야.

일하는 것의 의미를 모르겠다.
일하는 재미가 없다.

여러분은 일이 재미있으십니까?
아니면 일이 힘 안드시나요?

일을 할수록 
일하는 것의 의미가 무엇일까 고민하던 찰나
아래 강연을 듣고 작은 실마리를 찾지 않을까 정리해 봤습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아낀다는 것

일은 살아있음의 기쁨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일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길 때가 있다.

돈을 버는 이유? 사랑하는 사람을 편하게 해주기 위해.

일일부작일일불식 [一日不作一日不食]
하루 일하지 않으면 그날은 먹지 않음.


그렇다면 자신이 사랑하는 존재가 없어서
일을 하는게 힘들다는 결론이란 말일까요?

아주 틀린 말은 아닌거 같습니다.

어린자식들의 경우 부모님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 
무엇인가를 열심히 하는게 기쁘다고 했던 순간들도 있을 테니까요.

일을 대하기 전에 일단 
사랑할 수 있는 존재 또는 어떤 취미생활 같은 게 있어야 한다는..
그런 결론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썩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일이 힘드신 분들..
사랑하는 무엇인가를 만드세요.

사람이든, 취미든 , 뭐든지간에 말이지요.